요즘 SNS를 보다보면,
대학원생이나 대학원 생활에 대해 조롱하는 듯한 영상이나 글들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오랜 대학원 생활을 마치고,
연구를 업으로 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런 상황은 헛 웃음만으로 지나치기에는 참으로 쓰리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연구와 논문, 그리고 배운의 길에 들어선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명언을 알려주고 싶다.
지난 어느 날,
우리에게 위로가 되었던 그 한마디를 들려주고 싶다.
An expert is a person who has made all the mistakes that can be made in a very narrow field.
전문가란,매우 좁은 분야에서 가능한 모든 실수를 해 본 사람이다.
Niels Bohr, Physicist, 1885-1962
닐스 보어, 물리학자, 1885-1962
"요즘논문 연구원들의 이야기"
누군가는 대학원 생활을 조롱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우리 자신도 어느 정도의 불합리한 상황을 마추지게 될 것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조금 더 공부하는 길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연구의 길, 대학원을 선택한 멋진 사람들입니다.
우리끼리라도 서로를 응원합시다.
진심으로!
그리고 혼자 논문에 대해 공부하기에 너무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기초 논문읽기와 해석 수업을 들어보라고 추천한다.
클래스유 '논문의 모든 것' 수업을 한 달 들으면 5만원 정도인데, 한 달만 들어보면 논문에 대한 기본 팁과 통계 방법별로 논문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연구소 박사들이 만든 커리큘럼이라서 신입생이나 연구소 석사 연구원들에게 추천하곤 한다.
논문은 본인 전공과 경험에 따라서 읽고 해석하는데에 필요한 수업이 다르니, 많이 찾아보고 책이나 수업을 선택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