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 연구실이 좋아야 출근을 하게된다. 박사과정 실험실 커피타임의 추억과 성수동 신상카페 TSRT(티져트)
박사시절은 분명 처절하고, 조금은 찌질하고, 비극적인 순간이 많으나, 그만큼 눈물과 땀으로 이룬 '박사학위'는 분명 멋진 추억이자 경험, 그리고 커리어로 남는 것 같다. 실험실 시절에는 나인투나인, 아니 퇴근이 없는 생활을 했었다. 매주 토요일 8시 30분 랩미팅에서 모닝김밥을 먹고 체하지 않으려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떻게든 한 가지 결과는 도출해야 했다. 세포실험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세포실험 결과를 매주 웨스턴까지 뽑아내려면 주말이고 머고 없다. 2년은 기숙사생활, 나머지는 원룸생활, 관악에서 20대가 지나가고 포닥하고 나니 30대 중반이었다. https://me2.do/FfMPkFja [논문의 모든 것] 논문찾기부터 쓰기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실전 노하우! 클래스 배우기 강의, 강좌 후기 ..
요즘연구원/요즘 이야기
2023. 1. 31.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