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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오랜만에 주말을 보내러 안성에 가려고 일찍 퇴근길에 올랐다. 시간이 애매해서 가는길에 먹을 샌드위츠를 사러 코끼리베이글에 들렀다.
오늘도 쫀득이 베이글은 품절되었고, 대신 햄치즈 샌드위치 두 개와 신상 크림치즈생크림베이글을 샀다!
뭔가 꾸덕한 모습이 맘에 들었는데, 역시 생크림보다는 무겁고 크림치즈향이 나지만 강한 우유맛이 나는 크림이었다!
다음번에 또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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