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스타그램으로 세계 각지의 연구자들을 팔로워하면서,
최신 연구 동향을 보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요즘 핫한 논문작성을 위한 인공지능이 눈에 들어왔다.
https://jenni.ai/?via=hana
오늘 알아보려고 하는 논문작성을 위한 인공지능 "제니, 에이아이"는
그 웹사이트 대문부터 "연구논문"을 위한 인공지능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논문의 문체와 성격은 일반적인 글과는 다르기 때문에,
학술적인 문서의 특성을 습득한 인공지능의 등장은
"드디어 논문에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용할 때가 온 것인가?"라는 느낌을 준다.
이제, 함께 제니를 알아보자!
Start writing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가입창이 뜬다.
(구글 아이디로 가입하면, 3초만에 자동으로 성공!)
이제 어떤 글을 쓸 것인지 '제목' 또는 '주제'를 넣어본다.
예를 들어, 독립변수(폐경여성)와 종속변수(우울증)을 넣어보았다.
그랬더니, 제니가 소제목으로 "폐경여성과 우울증의 관계"를 추천해주었다.
그리고 그 소제목을 Accept하면,
제니가 그 소제목과 연관되는 참고문헌과 문장을 만들어 준다.
(여기부터 놀라운 신세계를 만나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다시 Accept를 누르면,
좀 더 장문의 글과 참고문헌까지 여러가지 표기법 중에서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하여 참고할 것이 많은 논문은 읽어보기를 권하기도 한다.
그리고 소제목을 추가 버튼을 눌러주면,
새로운 소주제에 대한 내용과 참고문헌을 추천해준다.
물론, 여기까지가 무료 서비스이고,
참고문헌이 정리된 완성본을 확인하는 것은 유로 서비스이지만,
어쨌든 최신 논문관련 인공지능이 이 정도 수준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만 할 것 같다.
(아래에 제니와 함께 작성한 글을 참고로 올려보았다.)
https://me2.do/FfMPkFja
요즘에는 논문작성을 편리하게 해주는 인공지능들이 있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본인이 해석할 줄 알아야,
인공지능의 결과가 제대로인지 판단할 수 있다.
논문에 대한 기초가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인공지능을 연구보조로 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끌려다니게 된다.
그래서 혼자 논문에 대해 공부하기에 너무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기초 논문읽기와 해석 수업을 들어보라고 추천한다.
클래스유 '논문의 모든 것' 수업을 한 달 들으면 5만원 정도인데, 한 달만 들어보면 논문에 대한 기본 팁과 통계 방법별로 논문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연구소 박사들이 만든 커리큘럼이라서 신입생이나 연구소 석사 연구원들에게 추천하곤 한다.
논문은 본인 전공과 경험에 따라서 읽고 해석하는데에 필요한 수업이 다르니, 많이 찾아보고 책이나 수업을 선택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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