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쓰다보면, 예전 내 논문에서 연구방법이나 결과를 참고해야 할 때가 많다.
그 때마다 논문 PDF 파일을 찾아서 찾아보곤 한다.
(내가 한 연구인데도 디테일한 내용은 정말 까맣게 생각나지 않는다)
이제는 pdf.ai 이 친구 도움을 많이 받는다.
내 연구에 대해 나보다 더 잘 기억하는 연구보조같은 느낌이다.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이 뭐였지?
연구 결과만 요약해줄래?
통계 방법을 몇 가지나 사용했었지?
이런 등등...
내 연구에 대한 질문을 내가 던지게 된다.
사실, 이 기능은 새로운 논문을 읽을 때도 참 유용하긴 하다.
https://pdf.ai/
*논문작성을 위한 인공지능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
https://anplab.tistory.com/72
사이트에 접속하여 "Get started for free"를 클릭한다.
구글 연동으로 바로 접속이 가능한다.
초기화면이 나오고, 튜토리얼은 스킵하고 바로 PDF 업로드로 들어간다.
아래의 창에서 PDF 파일을 업로드하면,
왼쪽에는 업로드한 논문PDF 파일을 띄워주고, 오른쪽에는 질문하는 창과 답변이 나타난다.
"연구 결과만 요약해줄래?" 같은 질문을 한다.
(한글로 질문하고 한글로 답할 수고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이 뭐였지?"라고 질문하면,
논문에서 자세한 기준을 찾아 정리해준다.
논문을 읽을 때 다른 인공지능과 대화하다보면,
정보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약간 동문서답일때가 많은데,
PDF.ai는 내가 올린 논문에 있는 내용만 나오기때문에
그런 부분의 오류는 적은 것 같다.
*논문작성을 위한 인공지능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
https://anplab.tistory.com/72
요즘에는 논문작성을 편리하게 해주는 인공지능들이 있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본인이 해석할 줄 알아야,
인공지능의 결과가 제대로인지 판단할 수 있다.
논문에 대한 기초가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인공지능을 연구보조로 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끌려다니게 된다.
그래서 혼자 논문에 대해 공부하기에 너무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기초 논문읽기와 해석 수업을 들어보라고 추천한다.
클래스유 '논문의 모든 것' 수업을 한 달 들으면 5만원 정도인데, 한 달만 들어보면 논문에 대한 기본 팁과 통계 방법별로 논문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연구소 박사들이 만든 커리큘럼이라서 신입생이나 연구소 석사 연구원들에게 추천하곤 한다.
논문은 본인 전공과 경험에 따라서 읽고 해석하는데에 필요한 수업이 다르니, 많이 찾아보고 책이나 수업을 선택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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